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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전통의 18번완당집완당이라고 하면 생소한데 피가 얇아서 후루룩 넘어가는 목넘김이 좋은 물만두같다고 해야하나.. 암튼 먹기 편하고 좋습니다면애호가들을 위한 완당+면점심먹고 소화시키려 했다가 배만 더 채우게 되었네요 그래도 먹기를 잘했다는..18번완당집완당이라는 단어를 처음 듣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완당은 부산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고, 부산 사람 중에서도 완당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완당중국에서 흔히 아침식사로 먹는 만두국의 일종인 ‘훈뚠’에서 시작되었다.일본 식당에서 완탕 만드는 법을 배운 이은줄[1981년 작고, 원조 18번 완당 창업주]이 1947년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에서깔끔하면서 담백한 국물과 완당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부산에서 먹은 첫 식사가 아주 만족스러웠다!!!아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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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에 구워진 환상적인 근고기!두툼한 근고기가 먹음직스럽게 썰어나오는 곳! 고기와 함께 곁들여 나오는 계란찜과 김치찌개도 꿀맛이죠~ 시원한 소주마저 홀짝홀짝 들어가게 만드는 생고기 맛집이에요.서비스로 조금 나오는 돼지껍데기는 집에 가서도 눈 앞에 아른거린다고 하네요!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착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랍니다~상호똥파리와 달봉이네지역한국 서귀포시주소한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682번길 6-2가격등갈비 14,000원 달봉이막창 11,000원찾아가는길남원읍사무소에서 도보이동영업시간오후 5:00 ~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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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도쿄로 상륙한 타르트!오사카 지역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파블로 치즈타르트! 이제는 도쿄에서 맛보자! 보기만해도 이렇게 예쁜데 입으로 들어가면 얼마나 행복할까? 지금 당장 내 입으로 들어가라 가!치즈의 굽기 정도를 레어/미디움 중 선택할 수 있어! 녹아내리는 치즈를 경험하고 싶다면 레어, 좀 더 편하게 먹고싶다면 미디움으로 선택하라구! 사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는 사실~ 심지어 차가워도 맛있다구! 파블로 시부야점에서 먹은 레어 맛!미디움과 레어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나랑 동생은 저녁 늦게 가서 선택할 수가 없었다.미디움을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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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진올리기에 좋은 곳비주얼로는 다 맛있어보였다. 저녁 7시에 문을 닫는데 6시쯤 가서 그런지 먹어보고 싶었던 크로넛은 없었다.머스트트라이 타이틀을 달고 있는 프로즌스모어. (오른쪽 꼬치)주문을 들어가면 버너로 자국을 눌른다고 한다.1층은 베이커리, 2층은 식사 전용석.레드락에서 오모테산도로 넘어왔다.프로즌 스모어!!개인적으로 마시멜로는 별로 안 좋아해서젤 아래쪽은 마시멜로가 조금 두툼해서 물린다.상호도미니크 안셀 베이커리 도쿄 (ドミニクアンセルベーカリートウキョウ, DOMINIQUE ANSEL BAKERY)지역일본 Shibuya-ku주소5 Chome-7-14 Jingūmae, Shibuya-ku, Tōkyō-to 150-0001 일본가격1,000엔〜2,000엔찾아가는길오모테산도 A1 출구에서 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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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층에 내려 맞은 편 엘리베이터로 갈아탈 것45층에서 내리면 옥타브 간판이 보인다. 이 곳은 레스토랑이므로 직원의 안내에 따라 맞은 편 엘레베이터를 타고 좀 더 올라가야 오늘의 목적지인 루프탑 바가 나온다.엘리베이터 타고 45층으로 갈 것안내원이 엘리베이터를 잡아주며 45층으로 가면 된다고 해서 일단 탔는데 버튼이 없어 한참동안 찾았다. 저절로 올라가길래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스스로 45층으로 가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터치 스크린 버튼이었다. 헤헤!옥타브 바&라운지 가는 길매리엇 방콕 수쿰빗은 BTS 통로역에서 1분만 걸어가면 바로 앞에 보이는 곳에 있다. 주로 서양권 여행객이 숙박하는 호텔이다. 로비로 들어가 “빠이 옥타브 카(캅)!”라고 말하면 안내해준다.옥타브 바&라운지 본격 정복기도착한 다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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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을 뚫고, 캐리어를 끌고.숙소는 서귀포에 있는 어느멋진날 게스트하우스였다.비바람을 뚫고 드르륵 거리며 캐리어를 끌고 힘겹게 버스에 올랐고,(점점 더 비가 많이 왔지만 캐리어를 끌어야 했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우산을 쓸 수 없었다.비오는날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서인지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온몸에 받았다.음.. 김녕라떼는 솔직히 눈으로 먹는 음료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예쁘니까 패스원래 당근케익이 무슨 맛인지 몰라서 비교 불가..ㅋㅋ내 초딩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너무 이쁜 카페멋진 전망바다를 담은 라떼제주라떼와 김녕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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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조시장 카이센동 맛집 "오이소"아침부터 서둘러 호텔을 나서, 니조시장으로 향했다.탕진잼을 위해 니조시장 카이센동을 먹으러 출발했다.그 와중에 활기를 띄는 곳은 니조시장이었는데,배틀트립 삿포로편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오이소"우리는 역시 마지막 탕짐잼을 준비중이었기때문에엄마는 유니, 연어알, 킹크랩, 게, 연어가 섞인 덮밥을 주문했다.생선구이 (아마 대구쪽인듯)까지 주문했다.우니를 거의 처음먹어보는데, 물론 그 전 와라쿠에서도 먹었지만,거기에 연어와 킹크랩 속살은 싱싱하고 쫄깃한 맛이 좋았다.생선구이 마찬가지로 양이 많고 쫄깃한맛이 좋았다.자 그러면, 한국에서 10만원 가량을 내면 뭘 먹을 수 있을까.그리고 꽤 괜찮은 횟집에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저 가격내고 맛없으면 안된다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