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하카타역에 도착하자마자 요도바시 카메라 4층푸드코트에 있는 우오베이 스시에 왔어요.기본접시는 다 100엔 , 그 이외 더 비싼 접시도 있지만 대체로 가격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가성비도 나쁘지않아요. 스크린 터치로 주문하는 방식이고 왠 미니기차같은게 슈웅~~하고 스시배달해주는 게 짱 귀여워요ㅎㅎ하지만 대기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게 단점이에요.사람들이 꽤나 많은 편이거든요 ㅠㅠ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거라 굳이 줄을 서 있진 않아도 되니 그나마 다행이에요.제가 좋아하는 생새우랑 참치초밥을 먼저 주문했어요!안 먹어봤던 거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가자미 초밥을주문했는데 하..제 입엔 별로 안 맞아요.연어랑 참치는 언제 먹어도 옳아요. 항상 중간은 가니까!맛있져 ㅎㅎㅎ다 100엔이지만 이건 조금 더 비싼 접시였..
후쿠오카 오면 다들 드시는 키와미야 함바그. 저도 가보기로 했어요.텐진역에서 내려서 지하에 연결되어 있는 길로 파르코 백화점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쭉 따라가시면 줄서있는 줄이 보일 수도 있고, 눈에 띄더라구요.한국사람들이 역시나 많이 오는지 한국메뉴판으로 나눠줬어요. 딱 보면 보이나봐요...ㅋㅋㅋ만약 일본어 메뉴판을 주면 칸코구고노 메뉴와 아리마스까~? 아니면 그냥 코리안메뉴 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이 날 하루종일 먹어야해서 M사이즈 세트로 주문했어요.줄 서있는 동안 주문을 받고 들어가자마자 거의 바로 음식이 나오니까 완전 좋더라구요.물론 기다리는 시간은...저는 4시? 쯤에 가서 그렇게 많이 안기다렸는데 먹고 나오니까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세트는 공깃밥+미소국+샐러드+아이스크림 포함인데, 무한리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