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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공항 맛집, 호흥키

홍콩공항 음식점을 검색했더니 크리스탈제이드랑 호흥키가 제일 많이 나왔다

크리스탈제이드는 맛 없었다는 친구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호흥키를 갔다

친구가 시킨 완탕면

여행중 먹었던 홍콩 면음식 중 제일 깔끔했던 음식이였다

완탕면 안 좋아하는 친구도 맛있게 먹었다

친구가 주문한 새우덮밥인데, 역시 여기도 고기가 들어.....

고기빼고 새우랑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건 내가 주문한 볶음면인데 진짜 맛있었다

숙주가 아삭아삭하게 씹히고 살짝 매콤한게 딱 내 스타일이였다

이건 새우딤섬!

여기도 미쉐린가이드에 올라와있다.

홍콩공항 A홀에는 크리스탈제이드랑 호흥키가 붙어있다.

크리스탈제이드는 한국에 있고, 호흥키는 없기때문에 호흥키로 선택. 사실 팀호완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1월 1일 문 닫아버려서(...) 포기. 호흥키도 마찬가지로 미쉐린가이드에서 별 1개 얻은 레스토랑이라 비슷하겠거니

싶었다. 옥토퍼스 카드 환불 후 -얼마나돌아다녔는지 100HK중 2HK 남아있었다. -, 호흥키 앞에 번호표를 뽑고 좀 기다리면- 테이블쉐어 하겠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OK하면 금방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쉐어 안하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데- 그래도 크리스탈 제이드보단 줄이 빨리 줄어든다.

엄마가 속이 영 그렇다고 단팥죽같은 걸 시켰는데- 나오니 단팥물(...) 어쩐지 디저트칸에 있다 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꽤좋다고 잘 드셨음.

나는 완탕면에- 하카우와 하카우 비슷하게 생긴 만두를 하나 더 시켰다.

담백하고 다들 부담되는 맛이 아니라서 엄마가 먹고 매우 만족하심. 린헝 티 하우스에선 배가 불편하다고 하시더니

호흥키는 먹고 뱃속 부담이 없어서 괜찮았다고 계속 말씀하시던. 아, 이때는 그냥 차도 받음. 차는 1인당 5HK.

홍콩에서 마지막 식사

2년전과 마찬가지로 홍콩에서 마지막 식사는 호응키에서 먹었다.

공항이라 그런지 순환이 빨라 음식이 빨리 나오고 자리도 빨리 난다.

우리는 가자마자 바로 자리 안내해줘서 바로 주문하고 식사했다.

생각해보면 딤섬은 첫날 먹고 안 먹었다.

동생이 딤섬 많이 먹는다고 했는데 한번밖에 못 먹여서 호흥키에서 딤섬 주문해줬다.

호흥키 완탕면은 다를까 한번 더 시켜 먹어봤는데 역시나.... 똑같은 마른새우맛이라면 남동생 포기

저 찐빵같이 생긴게 제일 맛 없다던 막내동생

홍콩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쳤다.

딤섬이 저렴하긴 저렴하다. 363홍딸 나옴

상호

호흥키 공항점 (Ho Hung Kee, 何洪記)

지역

홍콩 홍콩

주소

Untuk Pesawat, Chek Lap Kok, 홍콩

가격

찾아가는길

Hongkong airport Arrivals Meeter and Greeters hall level 5

영업시간

6: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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