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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듯 안먹어본 느낌적인 느낌

예를들면 이성당이라던가..이성당혹은 이성당..ㅎ..

그래서 한번도 안먹어본 물짜장이 있는 빈해원으로 정하고 갔다 !

뭔가 폭죽이 터질것 같기도하고...

짬뽕은 굉장히 시원했다.

물짜장은 처음엔 뭐지...이 생소하면서 익숙한듯한 느낌은?이었는데 먹다보니 나름의 매력이 있다.

중국영화에 나올법한 인테리어와 독특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250여 석의 넉넉한 홀이 나타난다. 60여 년 동안 변함없는 맛을 고수하고 있다. 자극적인 맛에 점점 길든 사람들의 입맛을 모른 척하고 정직하고도 성실하게 옛 맛을 낸다. 조미료 빠진 순수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빈해원을 선택할 것.

남자가 사랑할 때는 고추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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