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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정 '멘타이쥬'

그만큼 기대가 컸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만족했던 곳이다.

걸어가기에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다.

직원은 영어를 거의 못하고, 우리는 일어를 거의 못해서 의사소통에 약간 어려움이 있었다만 매우 친절했다.

면을 국물에 넣어서 먹는 건데 진짜 맛있다.

국물이 너무 빨리 식어서 아쉬웠지만 먹는 내내 감탄만 나왔다.

명란젓 덮밥인데 한국에서 먹어본 적이 없어 매우 생소했다.

원래 이런 맛인지를 모르니 판단 불가.

젤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젤리는 정말 너무 맛있었다.

여기는 후쿠오카를 가는 사람에게 강추 하고 싶은 곳이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고급 일식집 같은 명란덮밥, 멘타이주

원래는 기본 웨이팅이 30분 이상 걸린다는데 8시 이후에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조용하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기본맛은 간장이 나오고 조금 매운 맛부터는 고춧가루같은게 추가됩니다.

음식이 굉장히 짜다는 리뷰가 있는데 주어진 소스를 한번에 다 부으면 감당이 안될 것 같구요 (스푼도 안줘서 소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밥알이 날아다닐거에오...) 적당히 조금씩 넣어가며 명란과 함께 먹으면 될 것 같아요 :-)

멘타이주 단품 1,680 + 반숙란 추가 180

지하철을 타고 캐리어를 달달달달 끌면서 도착한 멘타이주!

바깥의 메뉴판은 일본어만 적혀있다 그 동안 캐리어도 맡아주셨다.

1층에서 서성이고 있으면 2층에 자리를 안내해준다.

자리에 가면 한국어 메뉴판을 주고, 스팀타올을 준다.

세트메뉴는 3300~3800엔대, 단품메뉴는 1600엔대였다.

밥을 다 먹은거같으면 트레이를 바로 치워주는데,

나랑 친구 한명은 조금 매움으로 했고, 한명은 기본으로 했다.

세상 맛있다 진짜... 매운걸 아예 못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맵기에 따라서 명란젓과 김, 소스 이 세가지의 조화에 맞춰 나와서

기본맛 시킨 친구의 소스는 그냥 간장소스 향이었는데,

짜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짜진 않았다.

솔직히 웨이팅 한시간을 기다려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명란이 유명한 후쿠오카에 온다면 강추하는 음식!!

역시나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별로..

멘타이쥬가 맛있었는지 아내는 출국할때 공항에서 2박스 더 구입해 집에서도 맨밥에 김뿌리고 멘타이쥬 얹어서 드셨음 ㅎ

명란밥, 명란국,명란 라면 세트 메뉴 3380 에 디저트 푸딩 680 두개

다채로운 명란젓 요리를 맛보자

위치: 福岡市中央区西中洲6-15. 지하철 공항선 나카스가와바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기타사항: 휴무일 없음, 주차장 없음

아침식사 가능한 곳, 멘타이쥬에서 멘타이코정식

사실상 비싼 가격의 식당이지만

아침으로 먹기 적당한 음식은 아닌 것 같은데 점심이나 저녁이라면

가격대비 아쉽기도 한 하카타 멘타이주

고급스러운 분위기 정식 하나만 시키고 디저트 푸딩 두개 시킴

멘따이주

나에겐 넘나 짰죠...

상호

원조 하카타 멘타이주 (博多めんたい重, Original Hakata Mentaiju)

지역

일본 주오 구

주소

일본 후쿠오카 현 후쿠오카 시 주오 구 니시나카스 6−15

가격

명란덮밥 1,480엔
  명란덮밥(소) 1,180엔
  명란덴푸라 세트 2,180엔
  명란츠케멘 1,280엔
  츠케멘 덮밥 세트 1,980엔
  츠케멘 덮밥(소) 세트 1,680엔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0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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