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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럇시야마세!! 너무 부드러운 달걀~
일본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그런 입구였어요.
그리고 들어가기전에 신발장이 있는데 신발을 넣고 나무로 된 열쇠를 가지고 들어가면 됩니다.
대부분 맨 앞에 사진이 있는 메뉴가 베스트인걸 알지만
그냥.. 베스트 시킬걸 나와서 후회 ㅠㅠ
뭐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저는 쇠고기 오므라이스로 결정!!
"쓰미마셍~ 비프오므라이스 히토츠쿠다사이." 했는데 알아들으셔서 신기방기 ㅋㅋㅋㅋ
혼자 먹는 손님도 좀 있었고, 들어오고 조금있으니 만석이었어요.
첫날부터 느낀거지만 일본이 덥기는 진짜 더운데....
일본에서 먹는 첫 음식이기에 더욱 기대했고, 비주얼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일본 다녀온 사람들에게 들었지만 확실히 일본음식이 양이 좀 적은 느낌이 있긴해요.
오므라이스 원조라는 곳 답게 밥알도 고슬고슬하니 맛있었구요.
케첩맛만 강하게 날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일본이 달걀을 워낙 잘 활용해서 요리를 한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계란찜이 오므라이스를 감싸고있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정확할거 같아요.
계산하기 전에 일본이 워낙 동전이 많아서 미리 다 꺼내서 준비해놓고 나왔어요.
동전지갑에 종류별로 넣어놨더니 4일 내내 편했거든요. 동전지갑은 역시나 필수!!
홋쿄쿠세이 맛평가!!
일본은 워낙 오무라이스가 유명하다보니 한번쯤은 꼭
저는 치킨오무라이스2개 가라아게3조각을 시켯어요~
가라아케는 치킨맛이안나고 탕수육맛이나서 신기하더라구요~~~ 맛있어요! 꼭 시켜드세요
오므라이스도 맛있어요!! 근데 막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일본 오므라이스 드시고싶은분은 여기 한번 가보세요!!
과한 기대는 금물!
오므라이스의 원조로 유명한 집이라고 어떤 블로그에 소개가 되어 있어서 기대를 안고 방문했다.
사람이 붐빌 때는 대기줄이 생기는 것으로 보이지만,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에는 대기줄이 없었다.
가운데에 작은 정원이 있었고, 그 주변을 가게 건물이 빙 둘러싸고 있었다.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주문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지나치게 기대를 하고 간 것 같았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보이는, 흘러내리는 오므라이스가 아니라 실망스럽기도 했다.
새우를 올려준다는 말에 혹해서 주문했지만, 등장한 새우는 오므라이스의 세로 길이 정도의 짤막한 새우였다.
단품으로 주문할 경우 1인당 700~1200엔 정도에 오므라이스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과한 기대는 금물!
홋교쿠세이(북극성)라는 이름의 가게로
그리고 오므라이스 가게인데, 내부는 대단히 일본식...
뭔가 좋은 느낌의 가게여서 "오오오오오오~" 했는데
맛이 없다고는 표현할 수 없지만, 내 기대가 너무 과했던 걸까, 평범한 느낌이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리 특별하지 않아서 약간 실망 ㅠㅠ
오므라이스의 원조 가게
도톤보리 메인 거리에서는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었어요.
토마토소스와 잘게 썬 재료를 밥과 함께 볶아 나오는 오므라이스는 꽤 괜찮은 맛이었어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오므라이스를 찾으신다면 추천이에요!
엄청 부드러워요ㅎㅎ
상호
홋쿄쿠세이 신사이바시 본점 (北極星 心斎橋本店)
지역
일본 Chūō-ku
주소
2 Chome-7-27 Nishishinsaibashi, Chūō-ku, Ōsaka-shi, Ōsaka-fu 542-0086 일본
가격
찾아가는길
지하철 미도스지선 남바 역 25번 출구로 나와 도보 약 5분, 대한민국 영사관 바로 앞에서 좌회전후 약 40m
영업시간
11: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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