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입맛은 msg에 찌들어있다 ㅋㅋㅋㅋ
도미 정식으로 유명한 집이래요
도미구이 도미회로 정갈하게 나오는데
차로 밥을 말아 먹는거래요 원래 웨이팅 이 장난아니라는데
저희앞에 딱 3명있었답니다 ㅋㅋ금방 들어갔어요
엄마는 구이 전 회 서로 나눠 먹었구요
밥은 무제한
먹는방법
콩차와 인절미를 가장한 푸딩인지 식감이특이해여
다먹어치운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msg에 찌들었나바요
무맛이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밍숭밍숭
맛없는 것 도아니고 맛있다고 할수도 없고 건강한거 먹는 맛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토 하나나
이번 여행에서 꼭 가려고 했던 곳이 이네라면
식당중에는 하나나.
나가사키에서 우연히 들어간 곳의 전갱이오차즈케가
완전 맛있었어서
세상에 도미는 얼마나 맛있을거야! 하고
힘든 코스지만 끼워넣음.
11시 오픈이라서 10시반쯤 요지야에서 설렁설렁 나왔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30분넘게 서서 기다릴뻔.
좀 더 전에 나가서 한번 봤을때도 아무도 없었는데 그새!
딱 마지막 노렌앞 입구 벤치에 앉아서 웨이팅.
도미도 맛있는데 소스도 엄청 맛있고
더 좋았던건 같이 나왔던 반찬들이 하나하나 다 깔끔해서
완전 행복한 식사!
디저트로 마무리.
검은콩차는 따로 팔길래 두봉지 구입.
도미요리 전문점 하나나
예약을 안 하고 가면 대기 줄이 많다길래 예약을 하고 갔다.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다고 해서 어플로 예약 신청을 했다.
따뜻한 물수건을 받고 기다리면 따뜻한 녹차를 준다.
그리고 나온 오챠츠케 정식 2인분.
순서대로 밥 도미회 두부, 당근, 고구마 찜(?), 차가운 생선튀김
오른쪽 끝에 추가 밥 한통이랑 밥에 부어먹을 오챠를 준다.
일본식 장아찌들도 주심.
먹는 방법 : 윗부분 큰 도미회를 소스에 찍어 밥이랑 같이 먹는다.
밑부분 깔린 작은 도미회들을 밥 위에 얹고, 오챠를 부어 오챠츠케를 해 먹는다. 깨가루는 취향에 따라 넣어먹기.
양이 적어보이지만 소스가 간이 쎄서 밥을 많이 먹게 된다.
밥 한통 뚝딱
중간 중간 처음에 준 녹차도 채워주신다.
다 먹으면 후식도 주신다.
물방울떡같은...식감..과 따뜻한 보리차맛.
1인당 2,160¥
벌써 양손 가득.
밥먹고 나왔는데 진짜 숨막히게 급 늘어난 관광객.
보기만해도 지치는 기분이었는데
잠깐 큰길로 따라나가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옆길 주택가 사이로.
인파를 피해 들어간 한적한 골목에서 만난
예쁜 풍경-
상호
하나나 (鯛匠, HANANA)
지역
일본 Ukyō-ku
주소
26-1 Sagatenryūji Setogawachō, Ukyō-ku, Kyōto-shi, Kyōto-fu 616-8376 일본
가격
타이오차즈케(도미오차즈케) 2060엔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11:00-3:00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 풀기야 (El Pulguilla)' (0) | 2019.12.01 |
---|---|
'마라장원 (麻辣狀元)' (0) | 2019.12.01 |
'The Railway' (0) | 2019.12.01 |
'히구마 (Higuma)' 짜다...짜 (0) | 2019.12.01 |
'성산포 뚝배기' 3일째 아침 든든한 아침식사는 뚝배기로 (0) | 2019.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