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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돈가스! 슈니첼의 원조 '피그뮐러'

비엔나에서 유명한 음식을 꼽으라면 첫째는 비엔나커피 '아인슈패너' 둘째는 '자허 토르테' 그리고 세번째는 오스트리아식 돈가스인 '슈니첼'이 아닐까 싶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슈니첼판매점을 본적이 있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음식이다

슈테판 대성당 근처에 위치

비엔나의 슈니첼 전문 레스토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피그뮐러(Figlmuller)로 100년 전통(1905년~)을 자랑한다. 지하철 U1 · U3호선을 타고 슈테판 대성당에 도착하면 대성당 바로 위쪽에 1호점과 2호점이 가까운 거리(70미터)에 위치하고 있다.

워낙의 핫플레이스인 슈테판 대성당 앞에 위치한 탓에 예약없이 방문하려면 무조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이다. 1호점과 2호점 모두 인네텃으로 예약이 가능하니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하도록 하자

https://figlmueller.at/en/

피그뮐러 홈페이지

초록색 간판으로 찾기는 쉽다.하지만 듣던대로 밖에까지 정말 길게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예약은 필수인것 같다

망치로 두둘겨 연하게 만든 송아지 고기를 밀가루, 달걀 그리고 튀김가루을 입혀 튀긴 커틀렛으로 보기에도 돈가스와 다를바가 없다. 차이점이라면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돈가스처럼 바삭바삭한 맛은 아니다. 또한 소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돈가스 소스에 익숙한 한국인에게는 먼가 허전한 느낌이다. 결론은 대~에박 맛집은 아닌것 같은데 실력(?)에 비해서 명성이 과대평가된것 같다

상호

피그뮐러 2호점 (Figlmüller)

지역

오스트리아 Wien

주소

Bäckerstraße 4-6, 1010 Wien, 오스트리아

가격

슈니첼 13.9유로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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