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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총점 : 2 / 5 - 맛이 나쁜것은 아닌데, 굳이 이렇게 국제전화로 예약을 하고 1시간가량 기다려서 먹어야 하는 음식인지는 모르겠음. 만약 다시 교토여행을 간다면 방문하지 않을 것임.
양 : 2.5 / 5 - 양도 그리 많지는 않음. 장어에 비해 밥이 많은것 같아서 필자는 밥을 남겼음.
청결 : 4.5 / 5 - 주방과 테이블이 깔끔하게 셋팅되어 있으므로,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서비스 : 1.5 / 5 - 나름 뭔가 응대를 해 볼려고 하는데 반응 자체가 퉁명스러움. 영어로 어느정도 소통이 되는 직원이 있음.
큰 기대를 하고 찾아갔던 장어덮밥집인데, 생각보다 실망했다.
차라리 도쿄에서 아사쿠사에서 먹었던 장어덮밥이 훨씬 맛있는 듯 하다.
장어를 한번 찐 후 굽는 도쿄식과 다르게 바로 굽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장어의 식감이 더 좋을 수 있다.
음식준비를 미리 해 놓을 만 한데, 주문을 다 받고 이제서야 음식을 만들기 시작하므로, 당연히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이 곳을 방문한다면 미리 와서 기다리고, 주문하고 약 40분가량 기다려야 하므로 일정을 계획할때 넉넉히 시간을 잡아야 한다.(기다리는 동안 딱히 할일 도 없다.)
직원의 서비스 또한 뭔가 신경은 쓰는듯 한데, 퉁명스러워서 일본의 서비스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라면 살짝 불편 할 수도 있다.
예약시간에 맞춰 가도 정시가 되기 전까지 문을 열어 주지 않아서 입구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20분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문을 열지 않아 두드려 보았더니, 가게 앞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ㅋ
밑 반찬정도는 미리 해 놓을만 한데, 정말 주문 다 받고 천천히 준비하기 시작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면 장어 만드는 과정을 찍은 사진이 많은데 그럴 수 밖에 없다.
사진에 있는 직원이 영어소통이 가능하나, 좀 퉁명스럽다.
위에올라간 계란도 짱이고
장어 굽는것도 볼 수 있어서 재밌었음
아침 일찍가서 1차로 들어가서 먹음
아침 10시 50분 부터 줄 서서 기다리고 먹은 덮밥
킨시동: 1800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영업시간: 11:30~14:00 17: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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