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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러~~~
사람도 엄청 많고 자리가 없어서 계속 기다려야해요!!
삼십분 기다렸다가 자리 나길래 재빨리 앉았어용
눈치껏~~ 재빠르게~~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서 추워서 오래 못있고
한시간? 정도 있다가 일어났어영
분위기에 취한다. 나하 포장마차거리
나하에 위치한 포장마차 거리이다. 딱 들어가면 '여기가 일본이다' 하는 느낌이 드는 장소이다.
우리는 '시마토 아테'라는 곳에서 맥주를 마셨다.(가게마다 번호가 있는데 12 or 13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시킨 고야 참푸루와 라후테 그리고 오리온 맥주!
오리온 맥주는 카스와 맛이 비슷했다. 한국 맥주랑 비슷한 맛.
참푸루와 라후테는 오키나와 전통음식이다.
고야 참푸루는 여주(맛이 좀 쓰다)에 계란과 채소를 같이 볶은 요리이다.
맛은 살짝 쓴데 맛있다. (쓴게 싫으면 다른 참푸루를 먹어보길 권장!)
라후테는 간장에 삶은 돼지고기 수육이다.
이거 진짜 맛있다. 한 입 먹으면 그대로 녹아 내린다.... 진짜 녹는다....
너무 맛있어서 혼자 한 그릇 더 시켜 먹었다.(이럴 줄 알았으면, 밥집에서 라후테를 먹는건데)
가격은 맥주 500엔, 라후테 680엔, 참푸루 550엔 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분위기가 너무 좋다. 옆 테이블의 소곤거림(확실히 일본이어서 그런가)과 시장 자체가 기분을 좋게 한다.
맥주 한 잔 마시고 싶으면, 강력 추천!!
구경만 했네요
다양한 음식점이 모여있어요.
사진찍기도 예뻐요ㅎㅎㅎ
식당들이 다 작아요~ 그래서 밖에 테이블이 더 많아요.
밖에 앉아서 마시기엔 너무 더워서 ㅠㅠ
그냥 구경만 하고 왔네요~
11번 가게에서 저녁 식사
저녁식사시간이라 술 손님이 많지 않아서인지 북적북적하진 않았음.
일본인들의 떠드는 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상상했지만 한국인들 소리가 더 많이 들려서 아쉬웠다.
11번 가게에서 닭꼬치 모듬(800엔), 백합탕(800엔), 생맥주(500엔).
대합탕은 대합을 정해진 양 대로 주는 게 아니고 손님한테 대합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 움큼만 집어서 냄비에 넣는 건데, 그러면 양이 너~어무 적다.
눈치 봐서 한 번 더 넣고 허락 받으면 됨ㅎㅎ;;;
꼬치는 쫄깃쫄깃 맛났고 대합탕은 날이 추워서 뜨끈하고 시원하니 맥주 안주로 딱이었다.
오키나와 곳곳에 있는 블루씰! 숙소가는 길에 먹었다.
나는 자색고구마와 소금바닐라 맛을 먹었다(신기신기)
소금바닐라가 완전 맛있었다. 단짠단짠 조합은 역시 최고다.
싱글은 330, 더블은 560이었던 것 같다!
상호
오키나와 나하 포차거리 (Yataimura)
지역
일본 Naha-shi
주소
Orion Dori, 3 Chome Makishi, Naha-shi, Okinawa-ken 900-0013 일본
가격
찾아가는길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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