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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는정 김밥', 한국 서귀포시 맛집

불어온다 2019. 10. 19. 01:48

오는정김밥 예약성공!

12:20이였는데 12:10에 갔더니 남자사장님이 20분에 오라고 딱 말씀하시더라구요. 손님이 많으니 친절한 말투를 기대할 순 없네요. 근처 소방서에서 전기차 충전 후 픽업!

️가끔 오는정김밥만 주문하면 바로..는 아니고 금방 주문될 때 있어요! (Aㅏ.. 인생은 타이밍!)

니가 뭔데 그렇게 비싸게 구나 하며 저도 찾아가 보았는데요,

그래 얼마나 맛있나 보자.

그 외에 깻잎 김밥까지 총 4줄을 샀습니다.

특별히 들어가 있는 건 튀김가루 정도밖에 없는 이 김밥은 밥의 꼬들함이나 재료들의 간이 희한하게 하나하나 잘 맞아들어가서 엄청난 맛을 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과연 비싸게 굴 만 하다...

올레시장 갔다가 호텔에 들려 맡긴 짐을 찾고 친구가 짐정리하는 사이에 아침에 예약해뒀던 오는정김밥을 찾으러갔다.

4시반쯤 예약을 했는데 30분이 지나면 예약이 취소된다고하고 내가 도착한 시간은 5시반.....다행히 세줄을 뚝딱 포장해주셨다.

안에 유부인지 햄인지 뭔가 튀긴게 들어가있는데 덕분에 기름이 흥건하다. 냄새도 정말 엄청난데 먹으면 꿀맛.

17:50에 전화해서 몇시에 찾아가면 되나요? 하니 19:30에 찾으러 오라고 하심.. 시간을 정해주는 클래스.. 기본 오는정김밥 두줄만 포장해왔는데, 무언갈 튀긴건지 밥도 간이 되있는 건지 진짜 중독성이 있음..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고 해도 또 가고 싶다..

전화예약이 필수인 오는정 김밥!!

오는 정 김밥 2500원 치즈 김밥 3000원 참치 김밥 4000원

찾아가는길

현대산부인과 정류장, 동문로터리 정류장에서 도보이동

영업시간

10: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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