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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분 씨푸드 레스토랑 방문기
![](https://i.imgur.com/U13ai4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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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는 동안 뭘 먹을지 고민하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는 법! 배고픈 상태에서 음식 사진을 보고 있자니 배가 아려왔다.(?) 되도록 빨리 메뉴를 정하고 주변을 구경했다.
![](https://i.imgur.com/J3sMzO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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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볶음밥이 나왔다. 통통한 게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 '밥 반 게살 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사진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칠리 페퍼 소스를 넣고 비벼 먹으면 환.상.의.맛!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과 꼭 맞는다. 맵고 짠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다.
![](https://i.imgur.com/RMocKD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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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국 음식 TOP 5로 꼽는 뿌팟퐁커리도 나왔다. 넘나 맛난 것!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 과거에 포스팅했던 '반 카니타'의 뿌팟퐁커리가 조금 낫다. 쏨분 씨푸드는 기름기가 있어서 약간 느끼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팟퐁커리는 언제나 옳다!
![](https://i.imgur.com/bTT8gu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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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수프 태국 대표 음식 똠얌꿍이 특유의 향을 풍기며 등장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내겐 정말 맛있기만 하다. 새우와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밥과 함께 먹으면 밥 한 그릇 쯤은 뚝딱 해치울 수 있다.
![](https://i.imgur.com/VGs2H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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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롱무 옵엿팍? 이름이 어렵고 발음하려면 혀가 꼬이기 일수지만 맛 만큼은 최고다. 달달한 간장소스에 버무린 돼지갈비를 커다란 솥단지 안에 넣고 오랫동안 삶은 요리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곁들여진 무도 입에서 살살 녹아 오늘의 베스트 메뉴가 됐다.
![](https://i.imgur.com/18Uwbd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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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새우튀김볼을 먹었다. 튀김볼은 평범한 맛에 쫄깃한 식감이 돋보이는 정도였지만 뒤에 보이는 투명한 소스가 특이한 맛을 냈다. 새우볼까지 먹어치웠더니 배가 볼록해져서 행복한(?) 느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손님이 계속해서 빠지고 들어오기를 반복했는데 태국인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했다. 식재료의 품질, 요리의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 않고 양도 푸짐한 쏨분 씨푸드를 강.력.추.천! 한다.
쏨분 씨푸드 Central Embassy 지점 찾아가는 방법
![](https://i.imgur.com/h64fn4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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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칫롬(Chit Lom)역 5번 출구로 걸어나오면 센트럴 엠버시까지 연결되어 있다. 5층 구석에 자리하고 있지만 외관이 화려해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쏨분 씨푸드는 여행자는 물론이고 현지인들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매일 사람들로 북적인다.
● 구글 지도로 찾아가기 https://goo.gl/maps/KsNY1qhDk4r
방콕 현지인 Eloise의 한 줄 평가
![](https://i.imgur.com/y0HLRhJ.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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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은 훌륭한 맛
■가격 - 음식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다.
■위치 - 7개 지점 중 5개 지점이 BTS(지상철), MRT(지하철)와 가까워 찾아가기 좋다.
■서비스 - 태국은 어딜 가더라도 서비스가 좋아 서비스는 평가하지 않기로!
상호
쏨분 씨푸드- 센트럴엠바시점 (Somboon Seafood-Central Embassy)
지역
태국 방콕
주소
1031 Thanon Phloen Chit, Khwaeng Lumphini, Khet Pathum Wan, Krung Thep Maha Nakhon 10330 태국
가격
찾아가는길
BTS 칫롬(Chit Lom)역 5번 출구에서 연결된 센트럴 엠버시 5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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