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1158 (Cafe 1158) / 카페1158
애월~하귀해안도로를 달리다 해물라면점 '그대가 바람이라면'에 눈길이 끌려 차를 세웠는데, 정작 이곳에서는 '옆 건물 카페에 꼭 가보세요, 가보시면 왜 추천했는지 그 이유를 아실 거에요' 라며 바로 옆 건물인 카페1158을 적극 추천해주신다.^^*밖에서 본 풍경은 글쎄?? 확~ 끌리는 강렬한 느낌은 없는데.. 사진을 찍는 사이에 아가씨 두 명이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그 모습을 보자 안이 정말 궁금해졌다. 계단을 올라 2층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 '멋지다' 탄성이 절로 터져나왔다.따닥따닥 테이블을 붙여놓지 않고 바다를 마주볼 수 있도록 일렬로 넓게 배치한 점도 마음에 들었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인테리어한 점과 정갈함이 돋보이는 카페 분위기가 더 격조있게 느껴졌다.음, 그런데 저것은 무엇인고?바로 요게..
맛집
2019. 10. 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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