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가든 (강릉짬뽕순두부) /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백김치는 여전히 맛있다.)
동화가든을 찾다가 잘못 들어간 길에서 마주친 거위들초당순두부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고소한 냄새가 확 느껴졌다.냄새만 맡아도 몽글몽글한 순두부를 먹고 있는 것 같은!!이번 강릉여행의 제일 큰 목적이었던 짬뽕순두부 먹기!작년 여름에 친구랑 속초 여행을 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짬뽕 순두부가 종종 생각났다. 직영점이 아닌 본점에서 먹는 맛이 궁금해 찾아왔는데 역시나 대기줄이 길고 길었다.식당 안쪽에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면 된다. 따뜻한 곳에서 기다릴 수 있게 별도로 마련된 공간이 있었다. 236번을 받았는데 196번이 들어가고 있었다....... 40팀이나 남았다니...포기할까 하다가 여기까지 온 김에 그냥 먹고 가기로 결정!!생각보다 빨리 들어왔다. 30분 정도 기다린듯?대부분 가족단위였고 나만 혼자 덩그러니..
맛집
2019. 9. 28. 20:1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