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첫식사2011년 미슐랭가이드에도 소개됐고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맛집입니다.3명이서 육회비빔밥과 비빔밥 하나씩 2인분만시켰는데 그릇과 국물은 세명 모두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바닥에 밥알이 약간 누른것으로봐서 돌솥비빔밥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약간의 열을 가한것 같습니다.육회비빔밥아침 식사를 전주식으로 즐기려면 한국집의 비빔밥을 추천한다.넓기 때문에 크게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수요미식회에 나온 그 비빔밥고추장을 따로 주지않고 비빔밥 위에 얹어주는데 채소와 양념장의 조화가 바로 이런 것인가!하고 느끼게 했답니다. 노란 묵도 감칠맛이 최고! 비빔밥치고 굉장히 비싸지만 과연 수요미식회에 나올 법한 비빔밥이었습니다.이곳은 전주비빔밥의 성지!전주하면? 전주비빔밥이지! 이곳은 1952년..
피순대는 어떤맛?남부시장안에 있는 "조점례남문피순대"순대국과 피순대를 시켰는데냄새도 없고 시원한맛이 아주 좋습니다.고기와 머릿고기는 안들었어요.속에 선지가 들어가서그런지 식감이 쫀득한거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푸석하다고나 할까?아바이순대종류 싫어하시는분은 싫어하실것 같습니다.도착하자마자 들린곳은 남문시장 조점례 피순대!!남문시장엔 순대국집이 많아서 다른 곳으로 갈까 고민했지만 이왕 온김에 기다리기로......추운날씨였기 때문에 순대국을 한술 뜨는순간 온몸이 사르르르나중엔 남긴 순대국이 다시 생각 났다피순대라 거부감이? 한 번 먹으면 빠질껄?이곳에서는 선지를 섞어서 만든 순대를 만날 수 있어.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냄새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한 번 먹고 나면 푹 빠질꺼야. 부드러운 식감의 피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