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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 물말 & 민트: 고베로 이동 → 스테이크 포풍 흡입원래 계획은 아침에 드라이브 볼 생각이었는데... 숙소에 TV가 없었다...88 실시간으로 드라이브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고베로 향했다.가장 먼저 숙소가 텐노지 역 근처라 한신 선을 타기 위해 난바 역으로 이동!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를 이용해서 한신 산노미야 역에 도착했다.오사카 여행에서 고베를 온 이유는 바로... 스테이크 랜드에 가기 위해서! 런치 타임에 가면 저렴한 요 맛집은 고베규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각자 2천엔씩 보태서 고기와 밥 그리고 후식까지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전부 다 고베규를 먹기엔 돈이 넉넉하지 않았다...)사람이 진짜 많아서 일찍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11시쯤 갔는데도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