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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

숙소인 교동쪽에도 교동직영점이 있지만 서울에도 체인점있는데 여기까지와서 체인점에서 먹으면 의미가없어 본점으로 갔습니다.

9시넘어가니 관광버스도오고 사람이 줄을 섭니다.

국밥나오기전에 달걀후라이가 반숙으로 나옵니다.

국밥에 들어있는 달걀을 풀어서 먹으면 국물의 시원함이 줄어들기 때문에 콩나물과 밥으로 달걀을 살포시 덥어서 익힙니다.

콩나물국밥을 맛있게 먹고 익은 달걀은 나중에 먹어줍니다.

무알콜이라해서 애엄마는 안된다했지만 아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밥이 모자르면 추가밥 무료입니다.

와이프는 선지온반을 먹었는데 선지가 적다는것 말고는 맛있었어요.

이곳 삼백집은 끓여 나오는곳이고 토렴해서 나오는곳은 웽이네가 유명하더라구요.

콩나물국밥만 먹으면 배가 후딱 꺼지므로 고기를 먹어줘야된다는 강력한 의지로 고기주문..

다시 전주에가서 콩나물국밥을 먹으러간다면 또 삼백집을 갈것이고 간장삼겹살은 무조건 시킬것이다

보고싶었어, 삼백집!

삼백집은 허영만 화백의 '식객' 제 10권 49화에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콩나물 국밥집이다. 남부시장식과는 달리 끓여내는 국밥의 대표 식당이다. 최근에는 서울에 진출, 몇개의 분점을 가지고 있다.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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