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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레이카페노랑만큼 제주의 자연과 잘 조화를 이루며 선명하게 눈에 띄는 색이 있을까? 검은 현무암, 초록빛 오름과 들판,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내는 노란 유채꽃을 떠올려 보세요. 애월~하귀해안도로를 달리다 나를 멈춰 세운 곳이 바로 노란 망고 빛깔의 로드카페 망고레이. 참 상큼하고 예쁘네요.카페 지붕에 자리한 망고 모양의 간판을 보니 망고주스 전문점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연이어 이런 예쁜 가게의 주인은 어떤 분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언뜻 동화 속에 나오는 예쁜 아가씨를 떠올리며 가게로 들어섰다. 그런데 인사를 건네자 예상과는 달리 듬직한 남자분이 맞이해 주신다.이 분이 망고레이의 대표님이신 Roger, 본명 신민재씨.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샤키다이빙 강사로 오랜기간 생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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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맛집. [La Flauta]구엘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오면서 카탈루냐광장 근처에서 점심 먹을곳을 검색하였습니다.그러던 중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평이 좋고, 블로그에서도 추천이 많았던 'La Flauta'를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식당의 위치가 카탈루냐 광장보다는 그라시아 거리에서 안쪽으로 조금 걸어들어가야 했기에 그라시아역에서 내려 걷기로 했습니다.여기서도 지도상 도보거리를 믿으면 안됐던 것이 분명 도보 6분이라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대낮에 햇빛아래서 걷다보니 10분이 넘게 걸렸습니다.겉에서 보기에 입구가 작아 내부도 좁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서 보니 생각 이상으로 내부가 넓었습니다.길게 늘어선 타파메뉴를 지나면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블로그에서 추천을 받아 오긴했지만 막상 어떤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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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중 최고 '바로방'바로방은 내가 꼽은 강릉 맛집 중 최고 맛집이다.그 전부터 유명했고 tv에도 많이 나온 곳이지만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그래서인지 웨이팅이 엄청났다. (전화도 엄청나게 온다.)1시간의 웨이팅 끝에 쟁취한 빵.운이 안좋게도 우리 앞에서 빵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예약을 해놓고 놀다왔는데도 빵이 나오지 않아 빵집 안에서 30분을 더 기다렸다. 여기 빵을 먹으려면 인내심은 필수다.우리는 야채빵 2개, 고로케 2개를 주문했다. (소보루도 먹고 싶었으나 너무 오래 걸려서 포기)이게 유명한 야채빵.가게 안에서 기다리면서 빵을 만드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었는데 야채빵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빵이었다.일단 빵을 튀긴 뒤 식히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뿌리고 오이,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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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하는 맛집!!!# 카페 분위기도 고즈넉하니 좋고, 주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여자 혼자 저렇게 메뉴 2개 시켜먹었는데 딱 적당히 배부르고 좋았어요. 꼭 가보세요~~^-^상호아라시야마노무라 (嵐山のむら, Arasiyamanomura)지역일본 Ukyō-ku주소35-20 Sagatenryūji Tsukurimichichō, Ukyō-ku, Kyōto-shi, Kyōto-fu, 일본가격찾아가는길영업시간11: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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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선택은 신중히..저녁은 Potrefena Husa라는 곳에 왔다.숙소 근처로 봐뒀던 가겐데 체인이라 마침 근처에도 있어서 일단 여기로. 이 날 넘 추웠다.체코 플레이트 시켜볼까 하다가 양이 너무 많아 보여서 베스트라고 되있는 비프 콩피랑 굴라쉬를 먹어보자 하고 시킴.결과는... 굴라쉬는 짰구요.. 비프 콩피도 짰습니다... 둘 다 파워 짬..비프 콩피는 장조림 같은 맛인데 감자퓨레랑 같이 먹으면 좀 나을 줄 알았겄만 그냥 짰다..둘 다 너무 짜서 슬펐음....그러곤 가게를 나와서 또다시 마주한 추위에 교통권은 이럴 때 쓰는 거지 하고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감.이렇게 매우 길었던 첫 날 마무리.후사- 꼴레뇨와 호가든 맛집- 첫날 먹었는데 맛있어서 또 오게됨- 콜라를 시켰는데 무슨 약병에 줘서 뭔가 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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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의 아름다움은 야경으로 부터 시작 되는것 같아요!터미널 21 에서 랍짱을 타고 이동했어요나나역 근처 어보븐 일레븐 에 가기위해서 이동했구요저는 미리 몇주전에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갔어요6시에 예약했구요 6시 오픈입니다!여긴 예약하면 바깥쪽 창가자리를 쥬셔서 야경을 훨신더예쁘고 짜릿하게 볼수 있어요예약은 여기서 하시면 되요 ! (예약방법은 엄청 쉬어서 금방 하실수 있으세요)Above Eleven – Above Eleven Rooftop Baraboveeleven restaurant홈페이지 주소 첨부드려요입구 입니다상짝 노친 부분이있는데 짝꿍이 나시와 버켄을 신고갔어요ㅠㅠ알고있었는데 저도 오전에 나왔는지라 까먹구 이동 했네요결국 숙소에서 갈아입고 다시 갔어요그래서 차비가 좀 더 들었지만 가길 잘한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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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카레요기는 한큐3번가 지하 2층에 있는 인디언 카레!찾아가는 데 진짜 엄청 힘들었다. 우메다는 너무나 복잡하다.안 그래도 복잡한 우메다인데, 지하에 들어가니까 더 복잡했고 ㅋㅋㅋㅋㅋㅋ지하에는 비슷비슷하게 생긴 음식점들이 너무 많았다 ㅠ.ㅠ맛집이라 하면 건물 몇 층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의 맛집은 좀 백화점 푸드코트같은 느낌이 강했다. 내가 아는 곳이 그런 곳 뿐인지는 몰라도.그래서 힘들게 찾은 여기는 인디언 커리!말은 인디언 커리지만 사실 인도느낌보다는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카레다.딱 들어가면 맛집이라는 이름에 무색할 정도로 반원모양의 바테이블에 사람들이 빙그르르르 앉아있다.입구에 있는 카운터에 선불로 계산하면 색깔이 다른 코인을 주는 데, 이 코인을 요리사에게 주면 요리를 받을..